산으로2019. 11. 5. 11:02

2019년 1월, 창의문 옆 계단을 올라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받았다.

 

끝도 없는 계단...

이 계단만 넘기면 둘레길 느낌이다.

 

북한산 인가요?

 

 

1.21사태 소나무.

1968년 1월, 김신조 등 31명이 청와대 습격을 목적으로 침투하여

북악산 및 인왕산 지역으로 도주하면서 생긴 총탄 흔적.

 

북악산 정점을 찍고 내려갔다.

서울 시내에 있는 적당한 높이의 산이라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몇 분 보였다.

 

숙정문을 지나 숙정문 안내소에서 출입증을 반납했다.

그 후 길을 잃고 헤매는 바람에 이리저리 걷다가 삼청동으로 내려왔다.

 

북악산(342m)

운동 시간 1:15

총 시간 1:48

거리 2.71km

평균 속도 2.1km/h

 

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10. 24. 13:21

관악산 정상을 오르는 제일 짧은 코스를 찾다보니 알게된 코스.

서울대입구역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대 안의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 정류장에서 하차해 등산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가니 

관악산 기상 관측소와 연주암이 보인다.

 

관악산 정상엔 꼬질꼬질한 냥이와

새끼냥들이 있었다.

 

관악산 정상(629m)

정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가 어느순간 싹 빠져서 나만 남았다.

 

과천 방향으로 하산하려고 했는데

올라왔던 경로 그대로 내려가고 말았다.

 

운동 시간 1:07

총 시간 3:48

거리 2.05km

 

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10. 23. 18:22

2018년 12월의 청계산.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로 나와 인도를 따라 걷다 보니

아웃도어 매장들과 식당을 지나 등산로가 나왔다.

 

청계산은 벤치가 많아서 자주 쉬었다 갔더니, 휴식 시간만 1시간 10분이 나왔다.

오르다보니 매바위 도착.

 

매바위(578m)에서 매봉 100m라고 쓰여 있어서 다시 걷기.

미세먼지 층이 보인다.

 

매봉(582.5m) 도착!

망경대까지 가면 내려갈 때 해가 질것 같아서 패스하고 하산했다.

 

운동 시간 2:29

총 시간 3:46

거리 5.99km

평균 속도 2.4km

 

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8. 30. 09:31

2018년 12월.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로 나와 사직단을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니 만난 호랑이.

왼쪽 길은 등산로, 오른쪽 길은 자락길이다.

 

왼쪽 등산길로 올라가서 본 서울

 

중간에 바위 올라가는 부분에서 조금 당황했다. 

이런 구간이 있는 줄은 생각 못했다.

정상 찍고 내려갈 때도 바위 부분은 조심조심.

 

아 그리고 계단이 생각보다 많았다.

다음에 가게되면 스틱 챙길꺼야...

 

힘들어서 주변의 서대문형무소나 경희궁, 통인시장 등 구경할 생각은 접고 집으로 돌아갔다.

(저질 체력 기준, 인왕산 힘듬.)

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8. 23. 08:25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초록산.

높이 152m의 낮은산으로 산책삼아 오르기 좋았다.

다만, 사격테마파크가 옆에 있어 사격 소리가 난다.

 

 

Posted by 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