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2019. 11. 21. 10:43

인천역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월미도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주말이라 버스에 사람이 많아 1대를 보내고 다음 버스를 탔다.

겨우 사람들을 헤치며 월미공원역 정류장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월미공원으로 들어갔다.

 

공원 벤치에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고, 걸었다.

계단 지름길로 월미산 정상까지 750m.

 

월미공원 지도.

 

공원 산책처럼 걷다보면 오른편의 계단이 나온다.

계단 지름길로 350m만 가면 월미산 정상!

 

천천히 올라가자.

 

계단 끝까지 오르면 오른편에 정상으로 가는 돌길이 있다.

 

돌길을 따라 올라가면 사진 찍을 글귀가 양 옆에 있다.

스치면 인연...

 

잘하고 있어...

 

벤치에 앉아서 찍으세요~

아름다운 당신...

 

월미산 정상 도착~

 

정상 데크에 오르면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쌍봉산보다 바다가 더 가깝다.

 

월미공원 물범카도 있으니 타고 올라와도 된다.

 

운행시간 10시~17시(12~13시 제외)

성인 편도 1000원, 왕복 15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편도 500원, 왕복 800원

만 4세 미만 무료

 

이 날은 축구 경기 시간 때문에 더 둘러보지 못하고 급히 움직였다.

전망대도 있던데... ㅠㅠ

 

다시 계단 지름길로 내려갔다.

전통정원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월미산.

다음번엔 여유 있게 방문해서 둘러보고 싶다!

 

 

Posted by 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