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17 남배 한국전력vs삼성화재

한국전력 홈 경기 직관은 2년만이다.

V live석으로 예매하고 수원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이 날의 유료 입장객 선착순 500명 간식은 소떡소떡!

매표소에서 예매 QR코드를 보여준 후 간식권을 받아 소떡소떡을 받았다.

 

한국전력 출전 선수: 레프트 김인혁, 라이트 가빈, 센터 박태환/조근호, 세터 김명관, 레프트 구본승, 리베로 김강녕

한국전력은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뽑은 세터 김명관 선수와 신인 구본승 선수를 선발 출전 시켰다.

중간중간 신인 센터 박지윤 선수가 나왔는데, 서브가 아쉬웠다.

 

삼성화재 출전 선수: 레프트 고준용, 센터 손태훈, 세터 김형진, 라이트 산탄젤로, 센터 박상하, 레프트 김나운, 리베로 백계중

 

가빈 선수는 경기내내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게 그 말 많던 선수들을 슈렉으로 만든다는 코트!

경기장에서 볼 땐 어두운 톤의 형광 연두색이었는데,

TV나 사진으로 보면 쨍한 형광 연두색이다.

 

체육관 천장 조명 4개를 끈 상태인데도 쨍한 편.

그래서 선수들 얼굴과 몸에 연두빛이 돈다.

 

https://youtu.be/KrgiL7Fd_f0

3세트 김인혁 선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빛돌이도 오랜만에 보는데 얼굴이 바뀐 듯?

 

19/11/17(일) 14:00 V리그 남배 한국전력 1:3 삼성화재 수원실내체육관

1세트 한국전력 23:25 삼성화재

2세트 한국전력 18:25 삼성화재

3세트 한국전력 25:23 삼성화재

4세트 한국전력 20:25 삼성화재

 

한국전력 주요 득점: 가빈 22득점, 김인혁 17득점

삼성화재 주요 득점: 산탄젤로 30득점, 정성규 11득점, 고준용 10득점

 

삼성화재의 신인 정성규 선수가 11득점을 올렸고,

중간중간 신인 신장호 선수가 서브를 넣으며 연속 득점을 이어 나갔다.

 

1, 2세트를 놓치며 셧아웃으로 지나 했는데,

3세트를 따내며 한국전력이 1:3으로 패했다.

 

한국전력 다음 경기

11/22(금) 19:00 우리카드(장충체육관)

11/26(화) 19:00 KB손해보험(수원체육관)

11/29(금) 19:00 OK저축은행(안산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