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2019. 11. 13. 09:49

기업은행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

박상미 선수가 리베로로 나오며, 몸을 날린 값진 디그를 여러 번 해주었다.

이 날 리베로는 안정되었으나, 세터의 토스 불안정과 리시브 불안으로 1:3으로 패하며 1라운드는 최하위로 마무리했다.

 

표승주 선수는 흔들릴 때마다 한번씩 백목화 선수로 교체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ㅠㅠ

교체없이 풀로 뛰게 한다...

 

센터 김세영 선수.

김세영 선수에게 올라가는 토스가 안 맞았아서 처리하기 어려운 게 여러 번 나왔다.

 

그리고 외국인 루시아 선수에게도 너무 낮은 토스...

루시아 선수에게는 공이 거의 가지 않는다.

기업은행이나 흥국생명이나 세터가 불안하다.

 

라이트 김희진 선수.

 

레프트 이재영 선수.

이 날 양 팀 통틀어 최다 26득점을 올렸다.

 

19/11/07(목) 19:00 V리그 1라운드 기업은행 1:3 흥국생명 화성실내체육관

1세트 기업은행 25:23 흥국생명

2세트 기업은행 15:25 흥국생명

3세트 기업은행 11:25 흥국생명

4세트 기업은행 20:25 흥국생명

 

기업은행 주요 득점자: 어나이 20득점, 표승주 9득점, 김수지 7득점

흥국생명 주요 득점자: 이재영 26득점, 루시아 13득점, 김세영 11득점

 

기업은행의 다음 경기

11/10(일) 16:00 흥국생명(인천계양)

11/14(목) 19:00 GS칼텍스(화성)

11/19(화) 19:00 현대건설(화성)

 

현재 순위 1~3위 팀과의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꼴찌 탈출은 힘들수도...

 

 

Posted by 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