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2019. 11. 11. 20:51

경기 종료 직전 투맨의 멘트에 일어난 E석 관중들.

이때 E/N/W석 모두 일어났다.

 

경기 종료 후 대전코레일과 수원삼성 선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대전코레일 선수들과 응원단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수원삼성은 FA컵 우승 5회로 최다 우승팀이 되었다.

그리고 수원의 역대 감독들 모두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가 끝나고 그라운드에 선수 자녀들이 내려왔다.

양상민 선수 아들.

 

안토니스 선수와 딸.

 

바그닝요 선수와 두 아들.

 

두 골을 넣은 고승범 선수 인터뷰.

 

N석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찍기.

고승범 선수는 인터뷰 하느라 단체 사진을 못 찍었다...

 

안토니스 선수 딸 너무 귀여워...

 

박대원, 한석희, 구대영 선수가 N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종성 선수가 양상민 선수 아들 은우에게 태클을 하며 무수한 야유를 받았다. ㅎㅎ

 

파란 장미를 선물 받은 김민우 선수.

내년에 아챔 같이 가요...

 

N석에 인사하시는 이임생 감독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홍철 선수와 망토 두른 이종성 선수.

홍철 선수는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었다.

 

이임생 감독님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지도자상은 상금이 없네요...

 

득점상은 5골의 염기훈 선수가 받았다.

4강 화성FC와의 2차전 때 염기훈 선수가 해트트릭을 하며 득점 순위가 올라갔고,

이 날 마지막 골을 기록하며 FA컵 득점왕에 올랐다.

 

MVP는 해트트릭을 하고 득점왕을 한 염기훈 선수가 받나 했는데, 

이 날 두 골을 넣은 고승범 선수가 받았다!

 

올해 많은 경기를 뛰진 못했지만, 스플릿 때부터 조금씩 경기를 뛰며 결승 2차전에는 두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승범 선수 내년에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수원이 페어플레이팀 상도 받으며, 싹쓸이했다.

 

대전코레일 선수들이 준우승 메달을 받기 위해 시상식으로 가는 중 수원 선수들이 박수를 쳐주고 있다.

 

대전코레일은 준우승 메달과 상패, 상금 1억원을 받았다.

 

수원 선수들이 시상식에 올랐다.

 

https://youtu.be/4TinDlbr2iY

 

이임생 감독님 헹가래~

 

호주 듀오와 사진 찍는 이임생 감독님.

 

https://youtu.be/wa0d2QTgcLo

 

YouTube

언어를 선택하세요.

www.youtube.com

 

E석 만세삼창.

 

https://youtu.be/-3NTu9R0qUg

N석 만세삼창.

E석과 N석은 시상식 전후로 만세삼창을 총 두 번 했다.

 

https://youtu.be/Bs4HFfUVKFc

W석은 시상식 전에 만세삼창을 못한 상황.

N석의 세레모니가 길어지면서 여기저기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이후 W석의 만세삼창은 녹화 중 배터리가 나가서 날아가 버렸다... ㅠㅠ

 

별이 다섯개!

 

MVP를 받은 고승범 선수와 이임생 감독님.

고승범 선수가 첫 골을 넣고 감독님에게 달려가는 세레모니도 좋았다.

 

박대원 선수 방긋.

 

카니발을 뒤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올해 FA컵 수원삼성 경기 결과를 찾아보니,

4/17(수) 32강 수원삼성 1:0 포항스틸러스

5/15(수) 16강 수원삼성 3:0 광주FC

7/3(수) 8강 수원삼성 2:2 경주한수원(승부차기 3:1)

9/18(수) 4강 1차 화성FC 1:0 수원삼성

10/2(수) 4강 2차 수원삼성 3:0 화성FC

11/6(수) 결승 1차 대전코레일 0:0 수원삼성

11/10(일) 결승 2차 수원삼성 4:0 대전코레일

 

마침 대전빼고는 다 수도권 경기여서 FA컵 경기는 다 보러 갔다.

대전도 기차로 1:20 정도여서 갔고.

8강은 정말 떨어지는 줄 알았다...

상대팀들이 다 1부팀들을 꺾고 올라와서 다들 만만치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FA컵 우승을 하고 아챔을 간다!

 

 

수원삼성의 다음 경기는 K리그 11/24(일) 16:00 제주 원정, 

11/30(토) 15:00 상주 원정이 기다리고 있다.

Posted by alalala
축구2019. 10. 12. 20:39

9월22일에 예매한 경기, 드디어 보러 간다.

 

경기장 내 매점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밖에서 미리 사오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경기장에 입장할 때 페트병이나 캔은 종이컵에 따라서 입장한다.

 

2E32 1열 시야.

난간 때문에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치고,

등을 숙여 난간 사이로 경기를 봤다

경기의 흐름이 끊겼을 때 허리를 곧게 펴줬다

21열 비추!

 

양팀 선수들 입장!

이날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했다.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다.

 

관중들에게 인사해주는 손흥민 선수.

 

홍철 선수와 이강인 선수.

 

첫 득점은 전반 10분, 

홍철 선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 선수의 득점이었다.

 

두번째 골은 전반 17분,

손흥민 선수의 패스 이후 김신욱 선수의 득점이었다.

 

https://youtu.be/QSmHMPLCcII

세번째 골은 전반 20분,

이강인 선수의 코너킥 이후 황희찬 선수의 헤딩 득점이었다.

 

https://youtu.be/UUtlDlqoEjI

다섯번째 골은 전반 추가시간 4분,

스리랑카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PK를 손흥민 선수가 성공시켰다.

 

스리랑카와의 전반전은 5:0으로 끝났다.

 

후반전 준비.

 

여섯번째 골은 후반 9분,

남태희 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 선수의 득점이었다.

 

황희찬 선수.

며칠전 챔스 경기에서 골을 넣고, 오늘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손흥민 선수가 교체로 나가기 전,

주장 완장을 김신욱 선수에게 채워주고 있다.

 

손흥민 선수가 나가고 권창훈 선수가 들어왔다.

 

https://youtu.be/fkJ0zqjf7i4

이강인 선수의 발재간.

 

일곱번째 골은 후반 19분, 

홍철 선수의 크로스를 받아 김신욱 선수가 득점했다.

 

교체로 들어온 울산현대의 이동경 선수.

 

여덟번째 골은 후반 31분, 

황희찬 선수의 패스를 받은 권창훈 선수가 득점했다.

 

이날 경기는 23,225명의 관중들이 오셨다.

 

경기 끝!

 

19/10/10(목) 20:00 월드컵아시아예선 대한민국 8:0스리랑카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23,225명

 

전반 10분 손흥민, 17분 김신욱, 20분 황희찬, 30분 김신욱, 49분 손흥민PK

후반 9분 김신욱, 19분 김신욱, 31분 권창훈

 

홍철 선수...

수원에서도 행복 축구 해야 되는데 ㅠㅠ

 

이 날의 Man of the Match는 김신욱 선수.

상금 500만원!

 

경기 끝나고 스리랑카 선수들도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트랙 돌면서 관중들에게 인사하러 온

김영권, 이재익, 이용, 김진수, 황의조 선수와

권경원, 박지수, 손흥민, 권창훈, 홍철 선수.

 

손흥민 선수가 권창훈 선수에게 수건을 건네 주고, 

 

권창훈 선수는 그 수건을 홍철 선수 머리에 얹어준다.

 

 

오랜만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대표팀 경기가 치뤄져서 좋았다.

그리고 주 경기장 옆이 실내체육관인데,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개막전 현수막 한장이라도 걸어놓지 ㅠㅠ

이틀간 사람들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아쉬웠다.

다음주 개막인데 선수들 사진도 안 걸려있고, 아무것도 없어...

 

Posted by alalala
축구2019. 10. 8. 08:59

오늘은 FA컵 4강 1차전이 있는 날이다.

화성은 K3(4부)에서 14승 2무 2패로 1위, 문준호 선수가 17경기 7득점으로 득점 3위이다.

수원은 K리그1(1부)에서 10승 9무 10패로 6위, 타가트 선수가 25경기 16득점으로 득점 1위이다.

 

주차장 입구를 향하는 차들.

 

표를 사고,

 

수원 버스를 지나,

 

E-19(17?) 구역에 앉았다.

종합운동장이라 트랙이 있어 멀긴하다.

 

수원 원정팬들.

 

1층 E석 시야.

 

전광판이 있는 S구역.

깃발봉 때문에 전광판 시야가 가려 스코어와 시간만 확인했다.

 

N석의 화성 홈팬들.

 

김준태 선수, 홍철 선수, 카를로스 선수.

 

19/09/18(수) 19:00 FA컵 4강 1차 화성FC1:0수원삼성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전반 24분 문준호 선수의 득점으로 1차전은 화성FC가 승리했다.

화성은 간결하고 빠르게 공격하는데,

수원은 페널티 에어리아까지 겨우 가서 엉뚱한 크로스를 하거나 볼을 뺏겨 1부와 4부가 뒤바뀐줄 알았다.

2차전은 다음달 2일 수원에서 열리는데 수원의 일정이 험난하다.

21토 상주, 25수 울산, 28토 전북원정, 2수 화성, 6일 서울

이런 경기력과 일정이라면 FA컵과 상위스플릿은 어려워보인다...

 

 

오랜만의 주경기장에서의 축구 경기로 7800여명의 관중들이 오셨다고 한다.

나도 몇년만에 가봤다. (화성FC K3 경기는 보조경기장에서 치룬다고 한다.)

다음달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vs스리랑카, 올림픽대표 친선 한국vs우즈베키스탄 경기는 더 북적이겠구만!

 

 

Posted by alalala
축구2019. 8. 29. 08:48

https://youtu.be/rxsr5eM1Qbg

홍철 선수의 프리킥 후 최성근 선수의 헤딩골!

 

19/05/29(수) 19:30 정규 14라운드 수원삼성3:0포항스틸러스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관중 5047명

 

득점: 전반 13분 한의권, 후반 53분 사리치, 80분 최성근

Posted by 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