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의 FA컵 결승 포스터.
수원의 FA컵 결승 포스터.
1차전은 한밭운동장에서 0:0으로 비기고,
2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결승이라 오랜만에 N석이 가득 찼다.
경기 시작 전 잔디에 물도 뿌리고.
수원삼성의 FA컵 기록.
역대우승 4회로 포항스틸러스와 동률이다.
수원삼성 선발 명단: 노동건 GK, 양상민, 민상기, 구자룡, 박형진, 고승범, 안토니스, 구대영, 염기훈, 타가트, 김민우.
수원삼성 대기 명단: 양형모 GK, 고명석, 바그닝요, 한의권, 전세진, 이종성, 김종우.
대전코레일 선발 명단: 임형근 GK, 김태은, 장원석, 여인혁, 김정주, 강태욱, 김경연, 이경민, 최동일, 이관표, 조석재.
대전코레일 대기 명단: 정성욱 GK, 지경득, 이근원, 김진수, 곽철호, 정준호, 황인혁.
FA컵 우승컵.
수원삼성 선수들과 대전코레일 선수들이 경기 전 인사하며,
우승컵을 사이에 두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전반 시작 전 수원삼성 선수들.
홍염과 연막을 여러 번 터뜨렸다.
가자 블루윙 다시 아시아로.
경기 시작하고 전반 초반 대전코레일의 공격이 매서웠다.
그러다 전반 14분 염기훈~타가트~박형진으로 이어지는 패스에 고승범 선수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양상민 선수가 헤딩 경합 후 위험하게 떨어지며, 결국 이종성 선수와 교체되었다.
전반 32분 대전코레일 수비의 헤딩 미스 이후 염기훈 선수가 슛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으나, 핸드볼 파울로 취소되었다.
동영상 찍는다는게 사진을 찍어버렸다...
전반은 고승범 선수의 선제골로 1:0으로 종료했다.
후반 시작 전 대전코레일 선수들.
후반 8분 대전코레일의 프리킥~패스 이후 헤딩슛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후반 안토니스 OUT, 전세진 IN
후반 22분 고승범 선수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후 김민우 선수가 차 넣었다.
그러나 골대를 맞고 안으로 들어간 것이 확인되어 고승범 선수의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고승범 선수의 두번째 골로 2:0
후반 타가트 OUT, 김종우 IN
요즘 타가트 선수 폼이 영 좋지않다...
이 날 관중 15,816며이 들어오셨다.
조금 아쉬운 숫자...
후반 31분 전세진 선수의 패스 후 김민우 선수가 골을 넣고 별을 그리는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후 전세진 선수가 김민우 선수를 내동댕이(?) 치고,
김민우, 전세진, 구대영 선수가 박수로 '우리에겐 승리뿐이다!'를 유도했다.
김민우 선수 박수 모르는데? ㅎㅎ
후반 39분 구대영~염기훈~김종우~김민우~전세진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염기훈 선수가 돌면서 골을 넣었다.
이 골로 다섯번 째 득점을 하며, FA컵 득점왕에 올랐다.
4:0으로 종료하며, 수원삼성이 다섯번 째 FA컵 우승컵을 들게 되었다.
시상식은 다음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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