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9. 12. 6. 11:20

이 날은 '창룡문~화홍문'을 걷기로 했다.

수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창룡문/연무대' 정류장에서 내렸다.

바로 보이는 플라잉 수원.

 

플라잉 수원

평일 11:00~20:30

주말 및 공휴일 11:00~21:00

 

성인 18000원(수원시민 15000원)

중고생 17000원(수원시민 14000원)

초등생 15000원(수원시민 12000원)

25개월~유치원 12000원(수원시민 10000원)

장애인(4급이상)/국가유공자(4급이상)/경로(70세이상) 12000원

(장애인, 유공자, 경로, 수원시민은 신분증 제시)

(수원시 카톡친구 인당 1000원 할인)

 

기상변화로 운행이 바뀔 수 있으니 홈페이지 확인.

http://www.flyingsuwon.com/

 

Flyingsuwon

플라잉수원의 헬륨기구를 통하여 브랜드 및 제품, 서비스 등을 광고 하실 수 있습니다.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가능합니다. 광고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즉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www.flyingsuwon.com

동절기 임시 비행 시간 변경(19/11/01~)

평일 11:00~21:00

주말 및 공휴일 11:00~21:30

 

창룡문 왼편의 길로 올라가 성곽길을 걷는다.

 

동북노대.

노대는 성 가운데서 다연발 활을 쏘기 위해 높게 지은 것으로 화성에는 서노대와 동북노대 두 곳이 있다고 한다.

 

정면에는 국궁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보인다.

 

둥글둥글 떠 있는 플라잉 수원.

 

동북공심돈.

공심돈은 성곽 주위와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 같은 곳으로, 화성에는 서북공심돈, 남공심돈, 동북공심돈이 있다고 한다.

 

동장대.

장대는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라고 한다.

 

수원화성 관람.

어른 1000원, 군인 및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수원 카톡친구 시 무료)

 

평일에 창룡문~화홍문 성곽따라 걸었는데 표 검사는 없었다.

 

수원화성 관광 안내도.

 

국궁체험은 1회 10발 2000원.

(수원시 카톡친구 할인 평일 50% 할인으로 1000원)

눈이나 비가 올 경우 체험을 중단한다고 한다.

 

하절기(3월~10월) 09:30~17:30

동절기(11월~2월) 09:30~16:30

9:30부터 30분 단위로 진행

(점심시간 12:30~13:30 제외)

 

화성어차는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열차로, 순종이 타던 자동차와 조선시대 국왕의 가마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매표소는 연무대와 화성행궁(미술관)에 있다.

화성어차는 연무대, 화성행궁(미술관)에서 출발하며 30분이 소요된다.

눈/비오는 날에는 운행을 하지 않고, 당일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어른 4000원, 청소년 및 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장애인, 65세 이상, 병역명문가 등 50% 감면.

 

동절기 노선: 연무대-화홍문-화서문-장안문-화성행궁 광장 앞-팔달문-여민각-수원화성박물관-연무대

하절기 노선: 연무대-화홍문-화서문-장안문-화성행궁(미술관)-팔달문-수원 남문시장-수원화성박물관-연무대

 

이미지 출처: 수원관광 http://www.suwon.go.kr/web/visitsuwon/ 

 

 

성곽따라 화홍문까지 걷기로 했다.

 

동북포루.

포루는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로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는 곳이다.

 

방화수류정(동북각루)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인 방화수류정은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정자의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화홍문(북수문)

화홍문은 수원천 위의 두 개의 수문 중 하나로, 화홍의 '화()’는 화성, ‘()’은 무지개를 뜻한다고.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용연.

방화수류정 밖 용머리바위 아래에 연못을 파고 작은 섬을 만들어 용연이라 하였다.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던...

 

용연은 빛의 산책로 조성 야관경관사업으로 공사 중이다.

이것으로 창룡문~화홍문 걷기 끝!

 

 

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12. 5. 13:27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서봉산.

 

버스를 타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정류장에서 내렸다.

서봉산 입구 가는 길 왼편에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과 노노카페가 있다.

 

서봉산 입구 가는 길.

 

서봉산 등산 안내도.

이 날은 날이 좋아 정상을 찍고 원점회귀 하기로 했다.

 

정자와 운동시설, 간이화장실이 있다.

 

두 번째 정자와 운동시설.

여기까진 둘레길 같은 길로, 무난히 오를 수 있다.

 

야자매트가 깔린 첫 번째 오르막.

사진상으로 낮아 보이는데 조금 가파른 편.

 

오르막 중간에 통나무 의자에 앉아 쉬어 간다.

 

그늘막에 도착했다.

정상 1.0km

 

두 번째 오르막과 왼편의 약수터.

약수터에 경고문이 붙어있다.

 

마지막 오르막은 제일 가파르다.

 

서봉산 정상의 팔각정.

팔각정 뒤편으로 가자.

 

서봉산 비석이 있고, 덕우 저수지가 보인다.

 

정상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하산했다.

 

서봉산 250m

운동 시간: 1시간 41분

총 시간: 2시간 12분

거리: 5.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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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alala
배구2019. 12. 4. 23:26

V티켓에서 미리 맘스터치존을 예매해 놓은 상태.

QR코드로 입장하여 KF94 마스크를 받고, 오른편의 Thank you존에서 할인권을 받았다.

온라인 예매 후 Thank you존 방문 시 증빙 확인 후 5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학생, 화성시민, 군인, 기업은행BC카드)

 

맘스터치존 B구역 A열 시야.

 

맘스터치존이라 싸이버거와 콜라를 준다.

 

센터 박은진, 세터 하효림, 이솔아 선수.

'박은진 선수 표정이 다양하네'하면서 중계를 본 적이 있는데, 사진상으로도 다양~

 

주장 한송이 선수와 리베로 오지영 선수.

오지영 선수는 리시브 2위와 디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2/4 기준)

 

세터 이솔아 선수와 센터 이영 선수.

이영이라 넘버도 20!

 

기업은행 선발 출전 선수: 표승주, 김수지, 어나이, 김주향, 김희진, 이나연, 박상미

인삼공사 선발 출전 선수: 지민경, 디우프, 박은진, 한송이, 염혜선, 최은지, 오지영

 

올 시즌 양 팀 다 승점 3점 경기가 없었다고 한다.

풀세트를 가서 승점 2점이나 1점을 딴 것이 전부.

 

https://youtu.be/mXWwEtTo9Bk

1세트 어나이 선수 서브 후 디우프 선수의 블로킹 위에서 찍어 내리는 공격으로 득점을 올렸다.

 

https://youtu.be/FTZCsyO8Wxc

1세트 백목화 선수 서브 후 긴 랠리 끝에 어나이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https://youtu.be/KAJ4Ms3Ttgg

1세트 백목화 선수 서브에이스!

 

https://youtu.be/TeXTGiXHPvQ

1세트 전하리 선수 서브 후 이나연 선수가 볼을 잡으며 캐치볼 파울로 인삼공사의 득점이 된 상황.

이나연 선수는 주심의 인삼을 향한 손짓에 볼을 잡은 것 같다. (휘슬은 불지 않음)

이후 기업은행의 세터 후위자 반칙으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반칙으로 판독되며, 기업은행의 세트 포인트가 되었다.

공 잡을 때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중 모두 얼음이 되었다ㅎㅎ

 

리그 초반 라이트에서 센터로 포지션이 바뀐 김희진 선수.

 

https://youtu.be/WBJ8c15jo3A

2세트 김희진 선수 서브에이스와 어나이 선수 다이렉트 킬로 득점을 올렸다.

 

https://youtu.be/Z7cyQzS-tXs

2세트 전하리 선수 서브 후 긴 랠리 끝에 염혜선 선수가 패스페인팅 득점을 올렸다.

 

https://youtu.be/ZKCeQEWwSSI

2세트 백목화 선수 서브 후 염혜선 선수가 주먹으로 쳐내며 득점을 올렸다.

 

표승주 선수는 부상 복귀 후 다시 주장을 달고 나왔다.

 

https://youtu.be/f7SqieETumQ

3세트 김희진 선수 서브에이스!

 

https://youtu.be/c3fAX8vQ5uA

3세트 김희진 선수 서브 후 디우프 선수의 공격을 막는 어나이 선수의 블로킹 득점!

 

백목화 선수와 전하리 선수는 중간중간 원포인트 서버로 들어왔다.

 

https://youtu.be/mReh79NHeJY

4세트 디우프 선수 서브 후 김주향 선수와 이나연 선수의 충돌이 나왔다.

선수들 부상은 안되요...

 

https://youtu.be/PxBqnWFBZos

4세트 김희진 선수 서브에이스!

 

https://youtu.be/29fEexTOj2k

4세트 디우프 선수 서브 후 김수지 선수 속공 득점과 웜업존의 커여운 백목화 선수ㅎㅎ

 

https://youtu.be/SUzqXdEF5Ls

5세트 백목화 선수 서브 후 긴 랠리 긑에 어나이 선수가 득점을 올렸다.

 

https://youtu.be/5ZSGx3DXfqM

5세트 백목화 선수는 김주향 선수 서브 때 교체로 들어와 연속으로 서브를 던졌다.

5세트 백목화 서브에이스!

 

https://youtu.be/TLNSX7Ti6ds

5세트 어나이 선수의 서브에이스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이 날 수훈 선수로 김주향 선수가 선정되며, 오효주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다.

 

19/12/03(화) V리그 기업은행3:2인삼공사

화성실내체육관

1세트 기업은행 25:18 인삼공사

2세트 기업은행 23:25 인삼공사

3세트 기업은행 25:18 인삼공사

4세트 기업은행 23:25 인삼공사

5세트 기업은행 15:9 인삼공사

 

기업은행 주요 득점: 어나이 24득점, 김주향/김희진 19득점, 표승주 15득점

인삼공사 주요 득점: 디우프 34득점, 최은지 11득점, 지민경/한송이 10득점

 

두 팀 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기업은행이 승리하며 승점 2점을 땄다!

 

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12. 2. 11:47

이 날은 친구와 관악산을 가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 결과 과천향교로 올라가는 길이 수월하다는 내용을 보고 과천향교로 올라가기로 했다.

 

4호선 과천역 7번 출구로 나와 직진해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등산로를 보고 과천향교 등산로라고 착각을 하고 등산을 하기 시작했다.

 

입구에 있던 표지판.

 

이 바위길을 보고 얼른 내려갔어야 했는데...

 

1/4정도 올라가고 그제서야 잘못 온 걸 알았다.

어쩔 수 없이 계속 올라가기로 결정.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저 멀리 정상이 보인다.

 

연주대 1.8km라고 써 있어서 얼마 안 남았나 했는데 정상이 너무 저 멀리 있어...

2.8km 아닌가요...

 

바위를 넘고 또 넘고...

 

연주대 0.8km 이거 거짓말 같다.

나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는지 긁어 놨네.

 

연주대가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아직 멀었다.

 

연주대 1.4km 역시 거짓이었다.

 

또다시 바위를 넘고 헬기장에 도착했다.

 

길을 잘 못 들어 조금 헤매다,

등산로를 찾아 바위를 내려갔다.

 

갈래길이 나와서 우리는 안전하게 왼쪽 우회로 길을 이용했다.

 

연주대 0.3km 믿지 않아요...

 

친구는 잘도 가는데, 나는...

같이 간 친구가 나를 기다리느라 고생했다.

 

우회로에서 늦은 점심과 커피 한잔하고 연주대로 향했다.

 

계단을 올라 연주대 전망대에 도착했다.

 

연주대는 원래 신라의 의상대사가 관악사와 함께 건립하면서 의상대로 불리었다고 한다.

지금 건물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을 해체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과천 저수지와 청계산.

 

절벽의 고양이 가족.

 

드디어 관악산 정상에 도착했다!

마침 하늘도 새파랗다. 

 

나는 바위에 미끄러질까봐 아래서 찍고, 친구는 위에서 찍었다.

이렇게 위에서 찍으세요... 위에서 찍은게 더 잘 나와요...

 

연주암을 지나 과천향교로 내려가기로 했다.

 

등산로는 바위 계단길로 되어있고, 바위 타고 올라온 길보다 수월했다.

과천향교까지 1.94km.

 

등산로 오른편에 계곡물이 시원하게 떨어진다.

더울때 가면 시원하니 좋을 듯 하다.

 

날이 점점 어두워져 걸음이 빨라졌다.

올라갈 때 바위길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하산하니 보이는 케이블카 탑승장.

관광용 케이블카 같지만, KBS 송신소 케이블카로 기상청 등 여러 기관들의 업무용이라 일반인은 이용 못한다고 한다.

 

관악산 바위길을 이제 안갈꺼야...

 

관악산(632m)

운동 시간 4:56

총 시간 6:43

거리 9.04km

평균 속도 1.8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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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alala
배구2019. 11. 29. 12:24

현대건설 매표소는 예매자 줄과 비예매자 줄이 나뉘어져 있어서,

예매를 한 나는 바로 간식교환권을 받고, 터칭 스탬프 적립도 했다.

이 날의 간식은 소떡소떡!

 

S9 구역 시야.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번에도 여기 앉을 생각이다.

 

레프트 강소휘 선수.

민트색의 프로스펙스 집업, 선수들이 입으니 이쁘네~

 

세터 이현, 이고은, 안혜진 선수와 레프트 박민지 선수.

사이 좋은 이고은, 안혜진 선수.

 

형광 연두 코트의 위엄...

 

박혜민 선수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 강소휘 선수.

 

형광 연두 코트 밖에서 찍은 사진.

선수들 얼굴색이 돌아왔다.

 

3년만에 V리그에 돌아온 라이트 헤일리 선수.

미국 국적 선수가 V리그에 어나이, 헤일리, 러츠, 테일러 등 무려 4명이다.

 

세터 이다영 선수가 힘들어 보인다...

 

감독님 말에 귀 기울이는 센터 이다현 선수.

 

딱 봐도 박혜민 선수 득점~

 

강소휘 선수의 말에 귀 기울이는 이현 선수.

이현 선수가 서브하러 나올 때 연속 득점으로 이어진다.

 

https://youtu.be/zR4Ossg6n1o

4세트 GS칼텍스 1:3 현대건설 상황

강소휘 선수 서브 후 긴 랠리 끝에 강소휘 선수 중앙 백어택 득점!

현대건설의 두 번의 공격을 한다혜 선수가 두 번 다 디그하며 결국 강소휘 선수의 백어택 득점으로 이어졌다.

 

https://youtu.be/J52xZVZdMK4

4세트 GS칼텍스 9:7 현대건설 상황

황민경 선수의 강서브를 한다혜 선수가 리시브하며 러츠 선수의 백어택 득점으로 이어졌다.

 

1:3으로 승리하며 1위 자리를 굳힌 GS칼텍스 선수들.

오 러츠 35득점 했어~

 

4세트 매치포인트 1점을 앞두고 강소휘 선수가 블로킹하다가 오른손 새끼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

이소영 선수에 이어 강소휘 선수까지 부상이면 GS칼텍스로선 악재다...

 

19/11/28(목) V리그 현대건설 1:3 GS칼텍스

수원실내체육관

 

1세트 현대건설 26:24 GS칼텍스

2세트 현대건설 16:25 GS칼텍스

3세트 현대건설 22:25 GS칼텍스

4세트 현대건설 20:25 GS칼텍스

 

현대건설 주요 득점: 헤일리 15득점, 황민경 13득점, 고예림 11득점

GS칼텍스 주요 득점: 러츠 35득점, 강소휘 11득점, 박혜민 9득점

 

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11. 27. 22:24

오늘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칠보산에 갔다.

 

수원역에서 13-1번 버스를 타고 '칠보산 입구'에서 내려

칠보산 자유학교 방향으로 걸어가면 칠보산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칠보 맷돌 화장실에 들르고 등산을 시작했다.

 

칠보산 등산 코스.

나는 2코스를 따라 올라가서 정상을 찍고 3코스로 내려올 예정이다.

 

칠보산 정상까지 1.3km라고 써있다.

 

둘레길처럼 시작하다가 돌계단 길이 나온다.

 

돌계단 길 이후 계단이 나온다.

계단 중간중간 옆에 벤치가 있어서 쉬어갈 수 있다.

 

칠보산 정상까지 700m라고 써있다.

 

칠보산 정상까지 0.65km 라고 써있는데,

다른 표지판은 1.1km라고 써있다...

 

간이 화장실이 있다.

칠보산 정상을 향해 오른편 계단을 오른다.

 

화성시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제2전망대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걸음을 옮겼다.

 

제2전망대에서 보이는 단풍과 수원시 아파트들.

 

화성시와 수원시 경계표시.

 

수원시 전망대는 모락산,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 등이 보인다.

날이 흐려 청계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칠보산 정상을 향해 계단을 내려간다.

 

헬기장을 지나고.

 

작은 바위길을 지나.

 

칠보산 정상 도착.

칠보산은 처음에는 8개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하여 팔보산으로 불리었다. 그러다 보물 중 하나인 황금수탉이 인간의 욕심으로 사라지자 칠보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칠보산 비석.

 

칠보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용화사 입구 방향으로 내려 가기로 했다.

 

그런데 다들 개심사 방향이나, 통신대 방향으로 가신다.

용화사 입구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고, 까마귀떼만 울어 댔다.

다시 올라가야 되나 고민했을 정도...

 

계단을 쭉 내려가면 운동기구들이 있다.

 

그 이후는 둘레길 같은 길이었고, 

3/4정도 혼자 내려가니, 올라오는 사람들을 보았다.

 

진흙탕 길을 마지막으로 칠보산 산행을 마쳤다.

 

칠보산(239m)

운동 시간 1:23

총 시간 2:05

거리 3.02km

평균 속도 2.1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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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lalala
산으로2019. 11. 26. 13:28

오늘은 화성시 향남읍 방축리에 위치한 방울산으로 간다.

화성파크드림아파트 건너편 나래공원으로 들어간다.

 

나래공원 안에는 화성시 유아숲 체험원이 있다.

 

방울산으로 가려면 이 샛길로 빠져 나가야 한다.

 

행정리9교를 지난다.

 

저기 방울산이 보인다.

 

굴다리로 걸어가 코코유치원을 지난다.

 

여기가 방울산 등산로 입구.

 

입구에 지팡이가 있다.

지팡이는 사용 후 제자리에~

 

초입부터 오르막인 방울산.

 

오르막 끝에 평지를 걷는다.

 

평지와 내리막 이후 사거리(?)가 나온다.

직진하세요~

 

사거리 오르막 이후 첫번째 벤치가 나온다.

 

그 후 다시 오르막과 두번째 벤치.

 

두번째 벤치에서 보이는 풍경.

 

다시 오르막이 시작된다.

 

세번째 벤치.

 

마지막 오르막을 오르면 정상이다.

 

여기가 방울산 정상!

마치 공터 같은 정상이다.

 

낮은산 이긴 하지만, 점심으로 컵라면 후루룩 해치운다.

쌀쌀한 날씨엔 컵라면이지!

 

내가 올라온 길.

 

이쪽은 2지구 방향으로 거리가 더 짧다.

2지구 방향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다시 원점회귀하며 방울산 산행을 마무리했다.

 

방울산

운동 시간 1:00

총 시간 1:34

거리 2.75km

평균 속도 2.7km/h

 

Posted by alalala
여행2019. 11. 25. 20:14

이 날은 FA컵 결승 1차전 경기가 있는 날로, 

기차를 타고 대전 원정 가는 겸 한밭수목원과 성심당도 가기로 했다.

 

코레일톡 앱으로 대전행 무궁화호를 예매하고,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화살표를 따라 무궁화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개찰구에서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나 고민했는데,

개찰구 옆에 출발시각 5분전 안내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그래서 벤치에 앉아 기다리니,

출발시각 7~8분전쯤 직원분이 나오셔서 문을 열어준다.

 

안으로 들어가 누리로/무궁화호 열차 타는 곳으로 가서 다시 대기.

직원분이 다시 문을 열어 주셔서 계단을 내려갔다.

 

오산역.

대전행 무궁화호를 기다린다.

 

영등포에서 출발해 수원을 거쳐서 대전행 무궁화호가 오산역에 도착했다.

 

예매한 자리인 1열에 착석했다.

무궁화호라 테이블은 없다...

무궁화호라 와이파이도 없다...

 

이중안전 콘센트라 충전기를 꽂고 누르면서 오른쪽으로 돌려야 한다.

 

서정리, 평택, 성환, 천안, 조치원을 거쳐 대전역에 도착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던 중,

대전은 붕어빵이 6개 1000원이다!

우리동네 2개 1000원인데!!

 

버스를 타고 한밭수목원에서 내려,

붉은 나무길을 따라 동원을 향해 걸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동원/서원 동절기(10~3월) 08:00~19:00

 

동원은 월요일 휴원, 서원은 화요일 휴원이다.

 

동원으로 들어가 산책삼아 느릿느릿 걸었다.

 

너 수달이니?

 

여름엔 연꽃이 피나보다.

 

너 황새니?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동원.

 

작게 억새밭도 있고.

 

노란 매리골드밭.

국화인 줄 알았는데, 매리골드랍니다.

 

보라빛의 멕시칸세이지.

 

장미원의 장미들.

 

동원을 나와 걷던 중.

1993년 가족끼리 대전 엑스포에 갔던 기억이 난다.

꿈돌이 어디 있니.

 

한밭수목원 지도.

 

시간상 서원 안쪽 깊이까지는 못 보고 수목원을 나왔다.

 

대전 예술의전당을 지나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다.

경기장에 가기 전 성심당 본점을 들르기로.

 

앞 건물은 성심당 케잌부띠끄, 성심당 본점은 뒤쪽에 있다.

 

판타롱부추빵, 튀소구마 등을 사서 경기장으로 걸어갔다.

씹어야아는호박은 없어서 못 사고, 명란바게트는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못 샀다.

다음 방문시엔 꼭 사먹어 보기로!

 

경기는  0:0 종료...

수원역에서의 버스 시간 때문에 경기 종료 전에 미리 나왔다.

 

버스 안에서 코레일톡 앱으로 제일 빠른 시간에 출발하는 기차인 KTX를 예매했다.

 

오랜만에 타는 KTX다.

대전 출발 KTX는 일반 속도로 운행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다들 들고 다니는 성심당 종이가방ㅎㅎ

KTX에는 발판과

 

테이블, 콘센트가 있고, 와이파이가 된다!

무궁화 탔다가 KTX 타니 좋긴 좋다.

 

오산역~대전역은 무궁화로 1시간 23분이 걸렸고,

대전역~수원역은 KTX로 1시간 8분이 걸렸다.

 

 

Posted by 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