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설악산 케이블카, 신흥사

2019년 10월초 방문.

전날 설악산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운영시간을 확인했다.

우리가 간 날은 8시부터 운행 시작이었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다. 다들 몇시에 오신거지?

주차비 5000원을 내고 또 입장료 3500원씩 10500원을 냈다.

줄을 서고 8:30 표를 샀다. 

왕복 10000원씩 총 30000원.

 

대인은 10000원, 소인은 6000원, 0~36개월 유아는 무료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날씨 등의 기상변화로 인해 예약은 따로 없고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옛날에 사용한 케이블카.

 

3층 옥상에도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2층 탑승장에 시간 맞춰 줄을 서고, 꽁지로 타서 문 쪽에 자리 잡았다.

케이블카 1대당 50명씩 탈 수 있고,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울산바위.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

 

케이블카에 내려서 권금성쪽으로 올라갔다.

권금성까지는 도보 10분 정도 걸린다.

험한 길은 아니라 어린이들도 잘 올라갔다.

뒤는 바로 절벽이니 사진 찍을 때는 주의하자!

 

 

 

 

https://youtu.be/OVhbxDsk2Tc

설악산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니 11시대 중반까지 매진되어 있었다.

 

숙소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케이블카 때문에 못 먹고 나와서 아침으로 산채돌솥비빔밥(12000원)과 감자전(15000원)을 먹었다.

 

입장료를 냈으니 신흥사도 돌아야지요.

 

통일대불상.

 

보물 제1981호 신흥사 극락보전.

조선시대 1648년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신흥사 안에 울산바위, 대청봉 등으로 가는 등산로도 있다.

 

 

 

 

차를 타고 설악산을 빠져나가는데,

주차장에 들어오려는 차들이 줄지어 서있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걸어오고 계셨다.

조식 거르고 일찍 출발한게 천만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