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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중순에 방문한 서울숲.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를 나와 횡단보도를 건넜다.

곤충식물원

10:00~17:00(월요일 휴관)

입장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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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길을 지나 곤충식물원으로 입장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가는 출구 쪽에 물고기와 설가타육지거북이가 있다.

나비정원

10:00~17:00(5월~10월, 월요일 휴관)

휴관기(11월~4월) 곤충식물원 2층에서 운영

입장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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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식물원 옆의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나비정원으로 입장.

꽃에 앉아있는 나비 사진을 찍으려하면 날아가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뽕뽕 뚫린 잎들은 나비 애벌레가 먹은 흔적이라고.

사슴우리 자판기 1000원

10:30~16:30(홈페이지 기준)

일일급여량 제한으로 조기소진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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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우리로 이동하여 사슴먹이 자판기에서 먹이 뽑기.

꽃사슴 먹이주는 요령

자판기에서 먹이 구입 후 손바닥에 먹이를 놓은 후 팔을 내밀어 먹이를 준다.

유아와 어린이가 먹이 줄때에는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하다.

먹이를 준 후 화장실에서 손을 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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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재미지게 잘 그렸다.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사슴을 유혹한다.

손바닥은 사슴 침으로 흥건해진다...

https://youtu.be/y8OTz6xDEVA

먹이를 주니 강아지처럼 꼬리를 흔든다.

더 달라는 눈빛.

"없어"하고 손을 들어 올리니 뒤돌아 간다.

보행가교를 지나면 사슴우리 뒤쪽이 내려다 보인다.

생각보다 많은 사슴들.

날이 좋아 롯데타워, 관악산, 남산타워도 보인다.

공원을 가로질러 점심 겸 휴식 후 군마상쪽으로 이동했다.

I SEOUL U

이게 뭔가 싶지만 사진찍기는 좋은 것 같다.

테이블 벤치와 평상이 많아 쉬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날 좋은 서울숲이었다.